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하루/맛있는 디저트

[내돈내산 과자리뷰] 오리온 초코파이 정 칼로리, 영양성분 etc.

반응형

Review-log입니다:)

오늘 해볼 내 돈 내산 과자 리뷰는, 우리 모두 익히 잘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과자. 오리온 초코파이 정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거의 초코파이를 말하면 당연히 '오리온 초코파이'를 지칭하는 것처럼 대명사가 되었는데요, 과연 칼로리와 영양성분.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1. 오리온 초코파이 정 외관

초코파이의 포장이에요.
오리온 제품은 '정'이라는 글자를 내세우며 마케팅을 해왔어요. 한국인의 정 이런 느낌인 거죠.

그런 마케팅의 효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헌혈을 하고 나면 초코파이를 주곤 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초코파이의 금액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코파이를 주는 헌혈 집을 찾기가 힘들어요. 이제는 롯데샌드를 주로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도 초코파이는 상징적인 의미이기도 했죠? 물론 요즘에는 초코파이보다는 오예스나 몽쉘이 더 비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초코파이의 뒷면이에요. 더 커졌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점점 에어 팟 케이스 정도로 작아지고 있는 과자 트렌드에 비해 여전히 크기가 큰 편이었어요.


2. 오리온 초코파이 정 언박싱

초코파이의 포장을 뜯었을 때 모습이에요.
안쪽 포장재는 은박으로 되어있어요.

옛날 포장지는 투명해서 밖에서도 초코파이를 볼 수 있었다고 해요. 내부가 은박으로 바뀐 이유는, 복사열을 은박지로 차단시켜 초코가 녹는 것을 최대한 막은 것이라고 해요. 오늘의 TMI입니다:)

초코파이의 항공뷰예요.
이렇게만 보면 뭔가 보름달과 비슷하게 생겼지 않나요?

뒷면은 상단과 대칭은 아니었어요.
납작하게 초코가 굳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과자들. 카스타드나 오예스 이런 과자들에 비해 꽤 두껍고 크기가 컸어요.

마치 세단을 비교하다가 SUV를 보는 듯해요

손가락으로 집었을 때의 두께예요.
이때까지 과자 리뷰를 한 것 중 가장 두꺼운 두께였어요.

한 입을 베어 물면, 익히 알고 있는 마시멜로우가 나옵니다.
이 마시멜로우만 먹겠다고 겉의 초코 부분을 손으로 떼어서 먹기도 하고, 얼려서 먹기도 하고 추억도 너무 많이 있어요.

초코파이의 가장 큰 단점은.... 부스러기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한입 베어 물 때마다 부스러기가 우수수 떨어지는데, 그렇다고 이 과자는 크기가 너무 커서 한입에 집어넣을 수도 없어요😂

어떻게든 안 떨어뜨리고 먹어보려다가.. 다 먹고 치우기로 결심했답니다.


3. 오리온 초코파이 정 영양성분, 칼로리

초코파이의 원재료 함량부터 보여드릴게요.
혹시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부분 참고하셔요:)

초코파이의 영양정보는 어떻게 될까요?
역시 마시멜로우가 함유되어있다 보니, 당과 포화지방, 지방의 수치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이 세 개의 성분만 합해도 54%를 차지한답니다

칼로리는 1개당 171kcal였어요.
대신, 초코파이는 초코파이 단독으로만 먹기에는 너무 달기도 하고 물리는 감이 있어서, 1~2개가 최대예요. 그래서 오히려 계속 먹게 되는 다른 과자들보다 칼로리가 낮다고 볼 수 있겠어요🤣


오늘은 오리온 초코파이 정 제품을 리뷰해봤어요.
오늘도 달콤한 하루 되셔요😚


반응형